자취방 꾸미기 ♥ 홈카페 ♥ 오늘의집

안녕하세요 :>

리니lee입니다 ♥
얼마전 친구네집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자취를 시작했는데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대학생때 자취를 했었는데 그때 방문했을때랑은 또 다른 분위기였어요 :)

저도 독일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을때 나름 방을 꾸미려했는데 오래 머물곳도 아니고 여행을 다니면 집에
얼마 못있으니 별로 꾸미지 못했거든요 ! ㅜㅜ

그런데 이제는 자취해서 방꾸며보고싶고 집에왔을때 아늑하고 카페같은 느낌의 집을 느껴보고싶고 그렇더라구요

짠 여기는 친구네 집! 친구의 자취방이에요
너무 예뻐서 양해를 구하고 올렸네요 : :

요즘은 오늘의집 싸이트에 들어가면 예쁘고 아늑하게 꾸며두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의집에서 구매한것들도 많았어요!

친구랑 저녁식사도하고 후식도 먹을때 이 쇼파에서 했는데 저 쇼파가 아쿠아텍스 ? 재질인데
생활방수가 되서 요즘 인기라고 했어요 :)

근데 앉았을때 쇼파도 포근하고 극세사?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오늘의집에서 쇼파 구매했다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들었네요!

오늘의집이 집꾸미기 쇼핑할때 가격도 그렇고
저렴하게 잘 구매할 수 있는거같아요 :D

쇼파색도 너무 차가워보이지 않고 투명 탁자랑 넘 잘어울려요

그리고 원룸인것 같지만 저렇게 방에는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공간분리도 되고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저런 칸막이가 없으면 천으로 달아서 공간을 분리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

저기 커텐은 갈색커텐을 골라서 꾸며놨던데 친구 자취방이 가구들이 거의 올 화이트에요
보통 커텐은 화이트랑 회색 곤색위주로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커텐구매할때 판매자분께서 화이트를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가구도 커텐도 다 화이트면 너무 하얗하얗할것 같아서

갈색커텐을 구매했는데 저기 있는 초록 식물들이랑 색이 잘 어우러져요
약간 톤다운시켜줘서 좋다고하더라구요!

갈색커텐을 고르고 주문전날까지도 고민했다해요
그리고 직접 커텐도 달았고 : ]

자취방을 차분하게 해준 갈색 커텐이었어요

이건 친구가 직접 만들었다는 탁자인데요!

요즘 이런거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이거 직접만드느라 힘들었다고 저보고는 하지말라고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탁자를 보고 반한건 이 귀여운 거북이!

구매하고싶어지는 인형이에요 ㅋㅋㅋ 방에 하나쯤 있어도 좋을거같은 ㅋㅋㅋ 초록거북이 ㅋㅋ
얘가 너무 귀여워서 얘 사진 왕창 찍고왔네요

이건 벽에 걸어둔 포스터입니당

친구가 방을 깔끔하고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놔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런 포스터도 예쁘게 걸어두면 참 자취방 분위기도 밝혀주고 좋은것 같네요

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갈색커텐과 초록식물 그리고 화이트가구의 조화가 참 좋죠!?

자취하는 친구들이 저 LED전자시계를 많이 구매하더라구요

자취방 필수템인가봐요

그런데 제가 촬영할때 시계가 딱 고장나서...흑...
중간에 시계 없애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옆에는 캔들워머에요

저위에 먼지가 쌓여서 안보이게하려고 사진을 작게해봤어요 ㅎㅎ...

저도 캔들워머 구매해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봤었는데 요즘 캔들워머가 디자인도 가격도 다양하게 많아요

제가 테니스배우러 다니는데 거기가면 항상 캔들워머를 사용하시더라구요
향이나는 캔들을 보통 쓰시는데

이 캔들이 나중에 자취방에 음식냄새 빼거나할때

문열어두시고 양초 켜두시면 효과가 좋아요!

그리고 친구가 만들어준 카프리제 샐러드!

진짜 잘먹었어요
모짜렐라 치즈도 두껍고 통통하게 !

아참 저기보이는 저 식물!

친구가 직접키우는 식용허브 애플민트!

이것도 데려오게된 스토리가 있다는데

얘가 데려왔을때는 정말 작았는데 이렇게 컸다해요 ㅎㅎ

거대해졌네요

애플민트가 보통 1미터 까지 자란다는데...흠?

저는 신기한게 저 애플민트를 중간을 잘라서 살짝 떼서 흙에 심으면 죽지않고 다시 자라난다는게 신기했어요


저는 식물키워보겠다고 전에 회사에 뒀는데 ㅎㅎ...
물주는걸 잊어서 식물들이 다 죽었거든요 HAHA

이건 마지막으로 친구가 기념사진 촬영해줬네요 ! :>

요즘은 코로나라서 어디가는것보다 집을 아늑하게 꾸며서 홈카페 형식으로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저도 직장다닐때 퇴근하고 집왔는데 집 어지러져 있는것보다 깔끔하면 더 기분도 좋더라구요

요즘은 카페들도 집을 많이 개조해서 꾸며둔 곳들도 많고!

저도 언젠가 제 방을 예쁘게 꾸며서 오픈하는 날이 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