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 FOOD ♥

반포한강공원 자전거 따릉이 실패후 ... 한강 라면 기계 ♥

리니❤ 2021. 9.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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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쯤부터 자전거에 빠져서

 

겨울까지도 따릉이를 열심히 탔어요 ㅋㅋ

그러다가 친한언니랑 같이 라이딩 동호회? 같은걸 들어갔었는데요

 

매주는 안되고 가끔 번개를 같이 나갑니다 :)

 

지난번에는 한강까지 가는데 저는 저희 오빠가 가지고있는 로드바이크를 타고갔는데

 

본인의 키에 맞게 구매한 자전거라 그런지 제가 탈때는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 자전거 저렴한거 하나 사야지사야지 하다가

 

아직 구매를 못했는데

 

언니랑 자전거 모임 번개를 다녀오게되었어요!

 

그런데 ㅎㅎ 제가 따릉이를 타고가게되는 바람에 많이 못갔어요

 

 

 

 

 

보통 자전거 모임하면 안양천 합수부에서 모여요!

 

저는 집에서 부터 안양천합수부까지 따릉이로 달렸더니...

한 30분 달렸거든요

 

그런데 와 집에서부터 반포한강공원갈생각을 하니까 정말 죽겠더라구요

 

5분의 2정도 가다가 저희는 빠지고 아서유에 갔어요 여의도 한강에 있는 I Seoul u

 

저에게는 아서유가 딱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지난번에 언니가 따릉이로 여의도 한강이랑 반포한강공원에 다녀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이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속도가 너무 안나고 힘들어서 포기 흑...

 

 

 

 

 

게다가 오늘은 바람이 .... 엄청 불어서

따릉이가 속도가 가뜩이나 안나는데 바람을 맞서서 가느라 더 힘들었네요 !

 

 

결국 저희는 중간에 방향을 틀어서

에서 라면과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ㅋㅋㅋ

요 아이스가이피치는 제가 한강가면 꼭 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이게 자전거 타러가는날 손에 들고다니면서 친구와 대화하면서 먹기 좋은 아이스크림! 

하지만 

어제 저녁에 너무 추워서 언니랑 떨면서 먹었네요

고 요즘 거리두기 때문에 한강에 사람들이 예전만큼 붐비지 않아서 딱좋아요 :)

늦은시간에 자전거 타고 집가는데도 사람들이 은근 있었어요!

그리고

한강가는길을 공사중이라 좁았는데 딱 어제 공사가 완료되어서

넓은 공간에서 달리실 수 있습니다

 

 

이건 저녁의 한강모습

저기서 라면먹었어요 

 

 

아래사진에 사람들이 너무 없어보이는데 적당히 있어요

 

한강 즉석라면 기계로 저는 처음먹어보는데요

 

 

 

1. 일단 전용용기에 라면을 넣어주고 조리기에 올립니다.

2. 조리시작 버튼에 손가락을 1초정도 살짝 갖다 대세요

 

그럼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고 3분동안 끓여집니다 

 

 

물을 더 넣고싶으면 더 넣을 수 있는거로 알고있는데

저희는 그냥 먹었어요

그런데 조금 짜요

 

그리고 바람이 부니까 라면이 금방 식더라구요 ㅠㅠ!

 

3분컷이다보니 정말로 물끓는 속도가 우사인볼트입니다

보면서 감탄했네요

GIF로 보여드리고싶은데

 

첨부가안되요 

 

그리고 들고가실때 조심해주세요 흘리기 쉬워요

 

가격은 아무래도 끓여먹는거 포함이다보니까

3000원인데

 

자전거 열심히 타고 먹기에 라면만한게 없네요

 

 

 

짠 국물이 진해보이는 ㅋㅋㅋ신라면!

 

 

이번에는 라면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푸드트럭같은곳에서 파는 다른음식들

먹어볼 계획이에요

 

다코야끼 닭꼬치 회오리감자 등등 메뉴도 다양했어요 !

 

 

 

아참 그리고 따릉이 혹시 반납하고 싶으시면 자전거 끌고 여의나루역으로 올라가시고 맞은편으로 길도 건너야합니다...

 

2시간권으로 넉넉히 하고 오시는게 좋아요

저기 올라가는거 귀찮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라이딩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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